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김민수 기자 = 오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류혜숙)는 11월28일 새마을회관에서 겨울철 사랑의 김장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
▲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300여 명은 11월27일 김장김치 2천 포기를 담가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행사는 각 동별로 나눠 진행됐는데 초평동, 신장동, 대원동새마을 부녀 회원들은 배추절임을 했다.
또 중앙동, 남촌동, 세마동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마무리를 했다.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는 이틀간 새마을부녀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2천 포기를 담갔다.
▲ 부녀회 회원들이 내리는 비에 우비를 입고 김장을 하고 있다.
류혜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의 김치 나눠주기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며“행사에 참여한 회원들과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 비가 내리는 추운 날씨지만 부녀회원들이 정성으로 김장을 하고 있다.
한편 사랑의 김장 김치는 장애인들에게 골고루 나눠질 예정이다.
▲ 어때요? 마치 모녀지간으로 보이는 회원 2명이 카메라 앞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