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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오산역 유세 - “오산 보육·교육의 일등도시로 키우겠다”
  • 기사등록 2012-11-28 21: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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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준비된 여성 대통령’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기호 1번)가 11월28일 오산역 광장에서 선거 유세를 가졌다.    

 

▲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11월28일 오산역 광장에서 유세를 펼쳤다.

 

박 후보는 “여러분께서 이렇게 따뜻하게 맞이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는 말로 유세를 시작했다.   

 

박 후보는 “오산을 보육과 교육의 일등도시로 키워야 한다”며 “오산 구도심과 세교 신도시에도 충분한 혜택이 돌아가도록 확실히 챙기겠다”고 공약했다.    

 

▲ 박근혜 후보가 유세 전 청중에서 인사하고 있다.

 

박 후보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실패한 정권의 최고 핵심실세”라며 “준비된 대통령만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셋째 자녀부터는 대학등록금을 전액 무상으로 하겠다”며 “저와 새누리당은 국공립 보육시설과 공공형 보육시설 확충으로 전체 아동 수의 30%까지 책임을 약속드리겠다”고 유세를 펼쳤다.

 

▲ 박근혜 후보가 인파를 헤치며 지나가고 있다.

 

또 박 후보는 “아이들을 밤 10시까지 학교에서 안전하게 보호함으로써 맞벌이 부부나 워킹맘의 걱정도 확실히 해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유세 전 박 후보가 탄 차가 오산역에 진입하고 있다.

 

이날 박 후보의 유세 소식이 전해진 오산역은 인파로 메워졌고 역 주변은 경찰들이 출동해 교통정리를 했다. 박 후보는 약 10분의 유세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근혜 후보는 이날 충청남도 온양, 천안에 걸쳐 경기도 평택, 오산, 수원 등지에서 유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덧붙여 박근혜 후보는 ‘경제 민주화, 가계부채대책, 고용복지, 국민안전, 집 걱정 없는 세상, 창조 경제론’을 정책 공약으로 내세웠다.

 

▲ 공형식 당협위원장과 박근혜 후보가 한 자리에 있다.

 

세부내용으로는 순서대로 ‘경제민주화를 통해 경제적 약자를 보호하고 동반 발전하는 행복한 경제시스템 만들기, 부담을 줄이고 신용회복 지원, 국민중심의 한국형 고용복지 모형 구축,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렌트 푸어와 하우스 푸어의 고통 덜고 낮은 임대료의 행복 주택 공급, 새로운 일자리와 성장 기반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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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1-28 21: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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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3 개)
  • 공약2014-03-09 19:43:24

    대선의 승리를 몰아서 이번엔... 그동동안  모정당 국회의원/시장 서울대병원 유치하겠다 공약해놓구 당선되었지 약속도 못지키면 시민들한테 사과라도 해야되는데....

  • 정권탈환2013-07-15 20:07:04

    새눌당은 뭐하고 있나요?

  • 새누리2013-01-30 11:29:40

    위원장님은 뭐 하시나요???안보이데요. 선거때만 나오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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