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t; mso-fareast-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23일 시민회관에서 오산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를 현장에서 연결해주기 위해서 오산시가 노동부 평택 고용지원센터, 오산상공회의소, 한신대학교, 오산대학,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개최한 행사다.
이번 2011 취업박람회는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해서 우리지역이 취업난으로 힘들다는 것을 보여줬다.
취업 컨설팅관과, 기업들의 기관소개 및 면접부스 28개로 진행이 되었다. 구직자들이 그 자리에서 참가 신청서를 쓰고 이력서를 작성하여서 원하는 기업에 이력서를 제출 한 후 면접을 보는 방식으로 취업박람회가 진행되었다.
또한 단순한 일자리 찾기가 아닌 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하고 오산시 지역 경제과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들에게 경영 상담을 해주고 창업을 원하는 시민에게는 창업절차. 그리고 자금 지원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진행하였다.
관내 대학인 오산대학과 한신대학교도 이번 취업박람회에 참여해서 재학 생 및 졸업 예정자들에게 인턴 과정과 일자리 추천을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미지 컨설팅, 이력서 사진 찍기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미지 컨설팅을 통한 면접 시 인상, 표정, 말투 등을 교정하여 면접을 보는 구직자들도 많았으며 그 자리에서 이력서 사진을 찍은 후 인화하여 이력서에 붙이는 구직자들이 많았다.
또한 요즘 행사장에 빠지지 않는 이동식 건강센터를 운영해서 건강진단을 받을 수도 있었다.
행사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구인을 원하는 기업 대신에 채용대행서비스를 운영 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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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hong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