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는 11월 한 달에 걸쳐 실시한 도심지역 노후 자전거도로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일제정비를 마쳤다.
이번 정비는 시내지역 노후 자전거도로 노면파손, 높이 차가 있는 맨홀, 경계석턱, 단절구간 등 자전거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는 장애물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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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타는데 장애를 주는 도로변 경계석이 말끔하게 정비됐다.(사진은 정비 전) |
자전거도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로노면보수 53개소, 경계석턱 낮춤 49개소가 말끔히 정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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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변 경계석 턱이 낮아져 자전거를 편하게 탈 수 있다. |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장 길 확인으로 자전거 파손과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는 장애요소를 정비,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9,10월 현장 전수조사에서 담당 공무원이 직접 자전거를 타고 점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노력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