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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삶 보듬으라는 채찍으로 알겠다 - 최인혜 오산시의회 의원, 의정대상 수상
  • 기사등록 2012-11-29 13: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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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최인혜 오산시의회 의원이 시민일보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최 시의원은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월2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영예를 안았다.

 

▲ 최인혜 시의원.

 

특히 평소 교육, 문화, 친환경농업과 채식, 도심농업 분야에 관심을 쏟았던 최 시의원은 차례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면서 집행부 공직자들과 함께 구내식당에 일주일에 하루씩 채식하는 날을 정해 몸소 실천하고 있다.

 

그는 또 도심농업을 학교 교육과정과 접목, 혁신교육의 일환으로 승화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공군 장병들이 오산지역 일선 학교에서 자원봉사자로 영어회화를 가르치도록 다리를 놓는 등 시와 시의회가 상생하는 의정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 시의원은 기회가 닿는 해외연수에서 얻는 유익한 정보와 산지식을 책자로 제작, 전국 지자체에 배포해 자칫 혈세낭비로 오해 받기 쉬운 지방의원 해외연수를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도 받는다.

 

“과분한 의정대상은 앞으로 더욱 시민들의 삶을 대변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의정활동에 매진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최 시의원은 수상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최 시의원은 2012년2월 고려대 국제대학원에서 11년 만에 국제관계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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