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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이주민센터, 다문화 운영자 선정 - 2015년 4월까지 다문화사회·경제적 자립지원
  • 기사등록 2012-12-03 10: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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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는 11월29일 건강가정위원회를 열고 12월말로 만료되는 오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운영자로 행복한이주민센터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 행복한이주민센터가 오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운영자로 선정됐다.

 

위탁운영자 선정은 수탁기관의 사업수행능력, 재정능력, 법인의 운영의지, 시설장의 전문성 등 서류심사와 사업계획 설명을 듣고 심사위원회들이 제시한 종합적 평가결과를 기준으로 한다.

 

이에 위탁운영자로 선정된 행복한이주민센터는 2015년 4월까지 오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맡아 운영하게 된다.

 

시는 다문화가족의 사회·경제적 자립지원정책추진을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연간 2억6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전문적 정보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가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어교실, 가족통합교육, 취업교육, 언어발달 지원사업, 언어영재지원사업, 통번역서비스 등을 펼치고 있다.

 

한편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시행한 다문화가족지원법에 따라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안정적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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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2-03 10: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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