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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성매매업소 운영·알선, 718명 적발 - 경기경찰청, 7월부터 5개월 단속 14명 구속
  • 기사등록 2012-12-10 15: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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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업주와 종사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경찰청은 지난 7월~11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성매매 영업을 벌인 안마시술소·마사지업소 단속에 나서 업주와 여종업원 등 718명을 적발했다고 12월10일 밝혔다.

 

경찰은 332개 업소를 대상으로 단속했고 14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업주 G씨는 올해 4월부터 최근까지 안산시에서 안마시술소를 운영하며 불특정 고객을 상대로 1인당 17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다.

 

또 9월부터 부천시에서 마사지업소를 운영한 K씨는 인터넷 카페를 개설, 예약한 회원들에게 회당 7만원을 받고 유사성행위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연말연시를 맞아 성매매 업소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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