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김민수 기자 =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법 교육이 펼쳐졌다.
▲ 오산소방서가 12월12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오산소방서(서장 권용성)는 12월12일 생명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서 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본 심폐소생술 및 심정지 환자 발견 시 신속한 대처요령, 기도폐쇄 시 응급 처치 요령, 생활응급처치법 등 실습을 통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 오산소방서 관계자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 심폐소생술 실시율은 1.4%에 소생률은 2.4%로 극히 저조한 실정”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실시방법을 올바로 익혀 응급 시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용성 서장은 “시민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이번 프로젝트는 생명의 소중함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이 시민을 지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