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곽상욱 시장이 ‘2012 대한민국 리더십’대상을 수상했다.

오산시는 12월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CEO 리더십’대상 시상식에서 곽상욱 시장이 ‘시민중심경영’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산업 각 분야에서 혁신을 통해 뛰어난 리더십으로 조직문화를 이끄는 대표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 곽상욱 시장이 '2012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을 수상했다.

산·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스마트경영, 소통경영, 창조경영, 혁신경영 등 22개 부문에서 시상하고 있다.

이에 곽상욱 시장은‘찾아가는 이동시장실’,‘시민참여학교’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하여 시민중심경영 부문에서 대표 CEO로 선정됐다.

곽 시장은 오산을 밝은 미래 교육도시, 살기 좋은 행복도시, 지속성장 경제도시, 생활속의 문화도시, 함께 하는 참여도시 건설을 목표로 민선5기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시민(市民)이 시장(市長)입니다’는 슬로건이 일반화 되면서 시민중심의 열린행정이 실현되고 있다.

그래서일까 이를 기반으로 지난 3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민선5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에서 최고 SA등급을 얻었다.

이는 곽상욱 시장이 시민들과 소통하겠다는 공약실천 성과이자 공직자들이 일심동체로 노력한 결과라는 평가다.

특히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일과가 끝난 저녁시간으로 바꿔 운영하면서 그동안 만나기 어려웠던 시민들과 격의없는 소통이 시작됐다.

이런 변화의 결과물은 타 지자체에서 주목받기에 충분했다.

혁신교육 지역특화사업은 전국에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됐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과 지난 5월 국가경쟁력 대상(교육도시 부문)을 차지했다.

한편 곽상욱 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탈바꿈시킨 ‘오산시민의 날’행사처럼 시민중심의 행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