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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개인의 취미활동을 넘어 각종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하는 기회를 배양시키고 이로써 문화강좌 수강생들에게 사기를 북돋운 발표회가 열렸다.
‘근로자종합복지관 문화강좌 작품 발표회’가 12월14일 오산 근로자종합복지관(관장 김수룡)에서 열렸다.
발표회는 수강생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 오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문화강좌 수강생 작품발표회'.
이번 발표회로 시민들의 강좌 참여를 활성화 했으며 근로자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특히 문화관련 관계자 등이 다수 참석하면서 근로자 문화강좌 발전방향 을 논의하는 기회가 됐다는 분석이다.
발표회는 노래교실, 방송댄스, 요가공연, 댄스스포츠 등 11개 팀이 출전했고 수강생 작품 전시회에는 서예작품 등이 선보여 발표회를 빛냈다.
곽상욱 시장은 “근로자종합복지관이 2010년 개관 이래 다양한 문화강좌로 자기개발과 심신수련에 많은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는데 기여했다”며 “앞으로 근로자를 비롯한 시민들이 자기개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