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 외삼미동 위즈텍(대표 이삼해)은 12월17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불 100세트와 라면 100상자를 오산시에 기탁했다.
▲ 왼쪽부터 이명순 오산시 복지정책과장, 이삼해 위즈텍 대표, 아동그룹홈 시설장.
2007년 창립된 위즈텍은 히터와 밸브 관련 전문업체로 앞서 지난 10월 백미 100포를 기탁한데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또 위즈텍은 올해 5월부터 직원들이 뜻을 모아 ‘행복트리 나눔사업’으로 매월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정기적으로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삼해 대표는 “추운 겨울을 어렵게 보내야 하는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품은 오산시무한돌봄센터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구와 아동그룹홈 등에 각각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