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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12월19일 오전 6시 드디어 제18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개시됐다.

 

▲ 투표가 시작된 오전 6시부터 본격적으로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오산지역 유권자수는 14만7천948명이다.

 

▲ 세마동 제2투표소 양산초등학교 투표소 안내문.

 

한파 예보와는 달리 바람이 불지 않아 이날 새벽 체감기온은 그다지 쌀쌀하지 않았다.

 

오산시 세마동 제2투표소 양산초등학교는 투표시작 1시간 전 쯤 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 시민들이 투표소를 향해 가고 있다.

 

주민 A씨(60대·남)는 당선 될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을 묻자  “국민들을 편안하게 잘 살게 해달라는 것 뿐” 이라며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투표소 입구.

 

시험공부로 밤을 새고 투표하러 온 20대 학생 B씨(남)는  “진심으로 국민을 위하는 대통령이 돼 주는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 질서 있게 투표를 기다리는 시민들.

 

또 B씨는 반값 등록금 관련 질문에  “물론 그 점도 염두해 두고 있다”고 짧게 이야기 했다.

 

▲ 본인 확인 절차.

 

한편 이날 양산초등학교는 시청 공무원 4명이 새벽 4시30분부터 투표소 준비를 시작했고 5시20분쯤 참관인들이 출석했다.

 

▲ 세마동 제2투표소 양산초등학교 첫 번째 투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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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2-19 06: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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