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의회(의장 최웅수)는 12월21일 제190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2년도 의사일정을 마쳤다.

▲ 오산시의회가 12월21일 폐회연을 가졌다.

시의회는 2차 본회의에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를 포함한 2013년도 오산시 예산 3천268억9천100만 원을 의결했다.

이는 2012년도 총 예산(일반·특별회계) 대비 2.6%가 감소한 것이다.

2013년도 △일반회계는 2천460억8천500만 원 △특별회계는 808억600만 원으로 각각 편성됐다.

일반회계는 올해에 비해 17억2천200만 원(0.7%) 감소했고, 특별회계는 808억600만 원으로 71억1천200만 원(8.1%) 줄었다.

손정환 시의원이 올해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 최웅수 시의장 등 참석자들이 폐회연에서 자축행사를 갖고 있다.

 

최웅수 시의장은  “2012년은 임시회 8차례와 정례회 2차례 등 모두 10차례에 걸친 회기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각종 조례 제·개정, 예산안 심사 등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했다”며“잘못된 점은 대안을 제시해 20만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