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따뜻한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사)나눔과기쁨 오산시지부(지부장 김정일)는 최근 오산지역 중학생 10명에게 장학금 20만원씩을 전달했다고 12월24일 밝혔다.
▲ (사)나눔과기쁨이 오산지역 중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나눔과기쁨은 뜻있는 지역사업가들이 10년 전에 승가사모(승우가족을 사랑하는 모임)로 출발했다.
따뜻한 이웃사랑을 목표로 지속하고 있는 단체로 현재 3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12년은 사랑의 모금함 동전 모으기와 홀몸어르신에게 전기장판과 이불 10채를 전달했다.
김정일 지부장은 “경제가 어려렵지만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