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반가운 소식을 전하는 제비.
예부터 제비가 울면 반가운 소식이 전해질 거라는 길조로 여겨 왔으며 그 풍속은 여전히 전해지고 있다.
▲ 오산 세교우체국이 12월27일 개국식을 가졌다. 세교우체국은 오산시 문헌공로 37번지(세교고등학교 옆)에 위치하며 앞선 12월24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오산시 세교택지개발지구에 우체국이 새로 문을 열었다.
▲ 창구 모습.
이로써 세교지구는 앞으로 신축·이전될 오산소방서, 동 주민센터와 함께 우편·금융 취급기관권까지 갖춘 ‘살기 좋은 미니 신도시’가 됐다는 평가다.
▲ 우편 서비스도 물론 가능하다.
세교우체국 개국식은 12월27일 열렸다. 업무개시는 이보다 앞선 12월24일부터 시작했다.
▲ 개국식에 참석한 내·외빈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세교우체국은 오산시 문헌공로 37번지(구 주소: 금암동 495-1번지)에 위치하며 일단 황의복 국장과 직원 2명이 상주한다.
▲ 왼쪽부터 황의복 오산세교우체국장과 손효숙 오산우체국장.
황의복 국장은 “앞으로 세교우체국은 오산 북부지역 시민들을 책임지는 기관이 되겠다” 며 “친절과 봉사로 고객을 맞이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오산세교우체국은 수청로 4거리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김동기 세교금암마을 5단지 동대표 회장은 “세교우체국은 입주민들의 오랜 소망이었다” 며 “이 곳에 우체국이 개국했으니 앞으로 자주 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별도로 마련된 상담실.
이날 개국 행사는 손효숙 오산우체국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깔끔하고 쾌적하게 마련된 민원인 대기석 .
오산우체국의 숙원사업인 세교지구의 우체국 개국을 축하합니다.
지역주민들을 위한 우편, 금융서비스 등을 친절하게 제공하여
사랑받는 세교우체국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오산우체국 홧 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