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는 겨울철 정전에 대비하는 위기대응훈련을 1월10일 오전 10시부터 약 20분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훈련 당일 예비력 100~400만kW 이하의 상황을 부여할 예정이다.
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에서 전국적으로 민방위 경보가 발령되면 시청사 는 단전과 함께 비상발전기를 가동하고 난방·컴퓨터 사용을 일체 금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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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는 1월10일 오전 10시부터 20분간 겨울철 정전대비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
이와 함께 전체 시민들의 훈련동참을 위해 9일 오후 2시 오산역광장 일대에서 동절기 에너지 제한 안내,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에 따른 자율절전참여 홍보 등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도 전력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대응훈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절전훈련 참여가 절실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