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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윤한섭·손정환 시의원 축포! - 경기도 시·군의정발전 우수의원 선정 수상 영예
  • 기사등록 2013-01-08 14: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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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새해 벽두부터 오산시의회에 쌍축포가 터졌다.

 

1월8일 경기중소기업센터에서 열린  ‘2012 경기도 시·군의원의정발전 우수사례 공모’에서 손정환·윤한섭 시의원이 선정됐기 때문이다.

 

손정환 시의원은 지역현안해결분야에서 최우수 부문, 윤한섭 시의원은 주민참여소통분야에서 우수 부문으로 각각 뽑혔다.

 

사례공모는 (사)경기언론인클럽이 주관하고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가 주최했다.

▲ 오산시의회 윤한섭 시의원(왼쪽)과 손정환 시의원(오른쪽)이 경기도시군의원 우수사례공모에서 각각 우수·최우수에 선정됐다.

 

오산시의회는 같은 날 이들 시의원의 수상 소식을 전하고 그간의 활동 상황을 알려왔다.

 

시의회에 따르면 앞서 손정환·윤한섭 시의원은 2012년 12월 민주평통이 주관한 우수협의회 유공 자문의원에 뽑혀 각각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 손정환 시의원이 수상하고 있다.

 

손정환 시의원은  ‘오산시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입법화 함으로써 시가 혁신교육도시, 보육시범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각종 시정질문을 통해 알 권리를 보장하고 시와 시민의 소통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 윤한섭 시의원이 수상하고 있다.

특히 그는 지역민원에 앞장서 왔다.

 

해당 지역구 부산동 경로당 건설 논의가 2009년부터 진행됐지만 부지확보 등의 어려움을 겪는 과정에서 노인정, 해당부서,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만나 설득에 나섰다.

 

이를 통해 부지구입 경비를 마을공동기금에서 5천만원을 지원하도록 합의를 이끌어 내는 등 성과를 거뒀다.

 

건축과정 및 예산확보 등의 문제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경로당은 1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어 중앙동 숙원사업이었던 주민센터 이전을 확정지었다.

 

또 오산시규제개혁위원회 등 총 15개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면밀한 자료검토와 대안제시 등으로 시민들의 뜻이 시정에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와 함께 윤한섭 시의원은 오산시의회 5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뒤 6대 재선의원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힘썼다는 평이다.

 

지역사회발전, 시민복지향상,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시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다.

 

또 지역현안 해결에 적극 참여했다.

 

시도 11호선 선형변경, 대원아파트 수해 피해지역, 세교지구 소음발생 지역 등 집단민원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로써 민원인, 공무원 등과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 서민들이 즐겨 찾는 중앙재래시장 활성화, 편안한 장보기를 위한 고객 안내실, 수유 가능한 유아실, 쇼핑카 대여실, 물품보관소, 여성휴게실, 배송콜센터 등이 갖춰진 재래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또 그는 현장행정을 강화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신뢰를 받는 등  ‘찾아가는 의정활동, 현장을 갑시다’라는 시의회 의정활동 방침에 충실했다.

 

시정질문을 통해 영유아 예방접종 비용지원 문제를 질의하고 시의 지원계획확대를 요구,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받아 보육도시에 어울리는 시책추진을 유도했다.

 

인근 화성시 동탄을 비롯한 오산가장산업단지 등의 개발에 따른 수해예방대책을 질의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시스템구축 등에 힘썼다.

 

또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점검과 관련, 자연부락 어린이 놀이시설에 체계적인 관리가 부족함을 지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에 주의를 촉구했다.

 

여기에 그는 저소득 소외층이나 몸이 불편한 장애인 복리증진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다.

 

장애인의 날 행사, 시각장애인을 위한 흰 지팡이의 날 및 점자의 날 행사, 장애인 김장 담가주기 행사,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 각종 불우이웃돕기 행사와 행복반찬 나눔터 행사 등에 참여했다.

 

윤한섭 시의원은 도우미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등 장애인과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해 주·야로 동분서주했다.

 

게다가 손정환 시의원과 함께 부산동 경로당 건설에 힘을 모아 성과를 거두는 등 본분에 충실했다.

 

이에 부산동 경로당은 이들의 노력으로 건축과정 및 예산확보 등 문제가 해소되면서 1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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