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택시 운수종사자 불친절 사례를 근절하고 이용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운수종사자 친절도 향상 특별직무교육이 실시됐다.
직무교육은 1월9일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열렸으며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개인택시사업자, 법인택시 교육담당자, 운수종사자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와 함께 직무교육은 1월10,11일에 걸쳐 2~3차가 이어질 예정이다.
▲ 오산시 택시 운수종사자 직무교육에서 곽상욱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택시 운수종사자 ▲친절마인드 교육 ▲교통불편민원 불친절 사례 ▲교통안전 교육 등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곽상욱 시장은 “삶이 풍요로운 녹색도시 오산에 걸맞은 친절함과 교통질서 준수로 시민들에게 최고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달라” 며 “앞으로 건립되는 오산역환승센터에 택시정류장을 추가로 설치, 이용자들은 물론 택시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유류보조금, 신용카드 통신료, 카드결재 수수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