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 보건소(소장 김동휘)는 ‘금연클리닉’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1월16일 밝혔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원하는 흡연자들에게 등록 후 6개월 동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 외에 기초설문조사,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연상담, 일산화탄소 측정 등으로 지속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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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보건소가 '금연클리닉'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
또 니코틴 보조제 제공, 금연침 시술, 금단증상 상담, 전화, 이메일 등으로 금연상담사가 효과적 금연 성공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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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등록자에게는 금연 성공 홍보물품을 제공한다. |
2013년 1월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이용자에게는 금연성공 홍보물품을 제공해 금연클리닉 등록자수를 증가시키고 금연 성공의지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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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보건소는 "금연 상담사가 지속적으로 금연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
시 관계자는 “니코틴을 비롯한 담배성분 중독성으로 금연이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며 “2012년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1천576명 중에 4주 금연성공률 94.4%(1천401명), 6개월 금연성공률 61.9%(679명)로 금연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오산시 보건소는 "신년맞이 금연사업 홍보활동으로 버스광고, 현수막, 버스정류소 홍보표지판, 전광판, 홍보캠페인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