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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추워도 사랑의 온도계는 따뜻해요 - 오산침례교회·복지재단, 소외층에 연탄·기름
  • 기사등록 2013-01-16 19: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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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경호 기자 = ‘나눔의 미학, 기부천사와 함께 해요!’오산침례교회(담임목사 김종훈) 사랑의 천원 모으기 행사(2012.12.1 보도)와 관련, 십시일반으로 뜻을 모은 각계의 열정이 엄동설한에 따뜻한 연탄으로 불을 지폈다.

 

▲ 자원봉사자들이 소외층 이웃들에게 연탄을 날라주고 있다.

 

오산침례교회와 사회복지법인 세교복지재단이 2012년 연말 소외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캠페인에 나선 ‘사랑의 천원 모으기’행사가 흐뭇한 결실을 맺었다.

 

이 캠페인에 참여한 신도 등 자원봉사자들은 2013년 1월2일~10일까지 4차례에 걸쳐 형편이 어려운 소외층 13가구에게 각각 연탄과 난방용 기름을 전달했다.

 

각 가구당 연탄 500장, 현금 10만원 또는 난방용 기름 1드럼, 현금 10만원씩이 지원된 것이다.

 

이는 오산침례교회 및 세교복지재단이 지역사회 기부금과 자체기금 500만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으로 추천된 13가구를 선정한 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연탄과 기름을 배달하면서 나눔의 미학을 실천했다.

 

한편 오산침례교회와 사회복지법인 세교복지재단은 그리스도의 참사랑을 소외층들과 함께 하기 위해 2012년 연말 신도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천원 모으기’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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