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기택)은 1월28일 회의실에서 ‘제52기 정기총회 및 임원선거’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임·직원들은 2013년 경영목표로 ▶농업인 및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는 농협구현 ▶오산지역 종합금융센터로 특화된 농협구현 ▶수익성제고 및 리스크관리 강화로 내실경영추구 ▶재무구조 건전화를 통한 경영안정성 증대 등으로 정하고 전력투구를 결의했다.

▲ 오산농협 제52기 정기총회 및 임원선거가 1월28일 실시됐다.

이기택 조합장은 대의원 80명 전원이 참석한 정기총회에서 “농업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찾아 실익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아울러 모든 조합원들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는 농협, 부지런히 발로 뛰는 농협을 구현하는데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 이기택 조합장이 정기총회 및 임원선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이날 정기총회는 참석자들이 점심도 거른채 진지한 분위기에서 진행됐고 오후 3시에 종료됐다.

한편 임원진 선거에서 각각 선출된 이사 8명(임기 4년)과 감사 2명(임기 3년)은 다음과 같다.

■이사 △김용권(58) △박병팔(65) △정상익(59) △이효식(54) △안재숙(62)△신윤기(61) △이낙윤(56) △김인기(63).

■감사 △정진부(64) △강래학(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