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는 2월10일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6일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복지시설 위문금 전달에는 김필경 오산시부시장이 시설 관계자와 시설 생활자를 격려하는 등 인정과 사랑을 전달했다.
이로써 사랑나눔 실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들의 고충을 직접 들어 시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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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필경 오산시부시장(오른쪽)이 2월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
이날 전해진 위문금은 2012년 1년간 오산시청 공무원과 시민들의 후원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예치해온 성금이다.
이 외에 1천6백여 명의 기초생활수급자에게도 4천8백만원의 설명절 위로금을 전달했다.
김필경 부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우리 이웃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녹일 수 있길 바란다”며 “오산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부터 보살펴 모든 시민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매년 민족 명절 설과 추석에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 소외된 이웃들을 격려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