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2월19일까지 (가칭)금암도서관 명칭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세교지구 (가칭) 금암도서관 명칭을 2월19일까지 공모한다.

금암도서관은 시민들의 정보제공과 평생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고 교육과 문화의 다양한 체험학습장으로 건립되며 2012년 개관 예정이다.

공모자격은 전국 누구나 가능하며, 공모방법은 오산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osanlibrary.go.k) 공지사항에 탑재된 명칭 공모 제안서로 작성하면 된다.

당선작은 최우수 1명 50만원, 우수 1명 30만원, 가작 1명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계획이다.

명칭선정은 시민들의 접근성을 제고하며 표현의 독창성, 친밀감, 호칭의 편리성, 미래지향성, 도서관이미지 표현성 등을 고려해 심사할 계획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평범한 지역명칭을 벗어나 혁신교육도시로 누구나 공감하고 친근한 이미지의 감성적 느낌으로 참신한 명칭을 바란다”며 “도서관 명칭공모로 도서관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전망하며 시민들에게 다가서는 친숙한 이미지의 도서관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