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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와 진보 뛰어 넘는 제3의 비전 제시 - 정봉주 전 국회의원 2월15일 한신대에서 특강
  • 기사등록 2013-02-13 1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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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2152012학년도 학위수여식에 정봉주 전 국회의원을 초청, 특별강연을 마련한다고 13일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정의로운 사회의 주역으로 서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국민이 행복하려면 보수와 진보를 뛰어 넘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정의로운 사회 구축이라는 제3의 비전을 세우고 담론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역설할 예정이다.

 

▲ 정봉주 전 국회의원이

2월15일 한신대 졸업식에서

특강을 펼친다.

 

또 그는 학생들에게  정의로운 사회의 샘플을 만들어 보지 못한 역사 때문에 정의사회 확신이 점차 희미해져가고 있지만, 그 정의로운 사회를 세우는데 여러분이 주역으로 서라성경에서 중요하게 말하는 배려와 공감, 경청의 자세로 삶을 이끌라고 조언할 계획이다.

 

정 전 의원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3년 민주화운동 관련, 16월 동안 투옥생활을 했다.

 

월간  지 기자 등을 거쳐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 민주정책연구원 상임부원장,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인터넷 팟 캐스트  나는꼼수다진행자로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 대담집  대한민국 진화론을 펴냈다.

 

저서로  일어나라 기훈아’ , ‘울지마 정봉주등이 있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은 학사 158, 석사 73, 박사 6명 등 총 1137명이 학위를 받는다.

 

또 60명이 총장상, 이사장상, 총회장상, 설립자상, 동문회장상, 오산시장상, 국회의원상, 오산시의장상 등을 받는다.

 

이와 함께 신학대학원은 앞서 214일 신학대학원 예배당에서 2012학년도 전기·201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과 목사후보생 파송예배를 개최하고 박사 2, 석사 91명 등 총 93명에게 학위를 수여한다.

 

학위수여식은 나홍균 목사의 설교로 서울콘서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축하 연주를 하고, 원더걸스 예은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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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13 1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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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한신대2013-02-13 16:48:16

    채총장님! 소신있고 강직하신분으로 생각을 했던 제가 바보인가봐요? 이번 특강은 오산의 구케의원 안모씨가 만들어낸 작품이군요 그날 필히 가봐야겠네요 오산에서 민주당 줄서기 하는분들 눈도장 찍으러 가는날^^^한신대는 언제부터 정치화가 되어가고 있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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