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는 2월14일 경기도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회의실에서 각종 건설공사현장 관계자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과 해빙기 재난취약시기에 많이 발생하는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부실시공 등 유사재해 예방을 위한 사고사례 분석 등 사고예방에 중점을 뒀다.
| |
▲ 해빙기 대비 건설공사장 관계자 안전교육이 2월14일 오산시에서 열렸다. |
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은 지난해에 비해 혹한이 오랫동안 지속돼 결빙도가 높아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가 요구된다” 며 “모든 재난사고는 일어나기 전에 항상 전조 정보가 발생하므로 수시점검으로 사전에 대비해 재난 없는 경기도 및 오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건설본부, 경기도시공사,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오산시, 평택시, 안성시 등 경기도 남부권역 대형 건설공사장 관계자 및 공무원 35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