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는 2월19일 물향기실에서 명예환경감시원 발대식을 갖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악취모니터원을 명예환경감시원으로 명칭 변경, 환경전반에 걸친 감시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 35명으로 구성된 환경감시단이 1년 365일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해 쓰레기 불법투기 등 환경오염 예방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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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는 2월19일 오산천 환경보호를 위한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식을 가졌다. |
곽상욱 시장은 명예환경감시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곽 시장은 “오산천이 시민의 휴식처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기 위해 수질개선이 최우선”이라며 “오산천 경계에 인접해있는 시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오산천 유역협의체를 만들어 수생태계 보존과 깨끗한 수질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하천오염행위, 쓰레기 불법투기 등 환경 전반에 감시활동을 펼쳐 시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녹색도시(Green-City)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