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왕영애 오산보건소장, 약사금탑상 수상 - 대한약사회, 탁월한 업무추진력·교류활성화
  • 기사등록 2013-02-25 13:04:06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왕영애 오산시보건소장이 제39회 약사금탑상을 받았다.

 

오산시보건소는 2월21일 서울 대한약사회 강당에서 열린 대한약사회(회장 김구) 이사회에서 왕영애 소장이 제39회 약사금탑상(공직부문)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약사금탑은 대한약사회가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왕 소장은 공직약사로서 마약류 관리 약사관리 분야에 탁월한 지도관리 능력과 업무추진 능력을 공인받았다.

 

아울러 공직 약사 간 업무교류 활성화와 부단한 업무연찬 등의 노력으로 오산시보건소장에 임용되는 등 공직약사의 무한한 가능성과 자부심을 제공했기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왕영애 오산보건소장이 2월21일 대한약사회 제39회 약사금탑상을 수상했다.

 

왕 소장은  “약사의 신분으로 받은 약사금탑상은 지금까지 수상한 그 어떤 상보다 가장 값지고 소중한 상” 이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오산시 보건행정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왕 소장은 평택(송탄)이 고향으로 숙명여자대 약학과와 연세대 보건학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1993년 수원시 권선구 보건소 약무 6급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또 2009년 경기도 식품안전과가 신설되면서 약무직으로는 전국 최초로 기술서기관(4급)으로 승진했다.

 

2011년 식품안전과가 전국에서 최우수 기관표창, 보건복지부장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왕영애 소장은 2004년부터 1년간 한국지방자치국제화재단원 자격으로 미국에 파견근무하면서 글로벌 투자유치 전략, 통상협력방안 등의 경력을 쌓았다.

 

이에 왕 소장은 해외 각 나라 지자체 간 우호와 상생을 도모하는 보건의료 분야 교류회의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3-02-25 13:04:06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