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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14일 문시중학교(교장 우성숙)와 함께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저금통 캠페인’을 공동 추진했다고 밝혔다.


 ‘저금통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문시중학교 학부모회 및 학생자치회의 적극적인 협력 아래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저금통을 직접 수령한 후 일정 기간 동안 자율적으로 기부금을 모아 복지관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총 61명의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문시중학교는 단순한 모금 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적 연계를 병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나눔의 가치를 체득하며,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사회적 책임감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전액,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긴급 생계비 및 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었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성숙 문시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일상 속 실천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하고,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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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15 17: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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