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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새 정부 바람 1위 서민경제회복 - ‘고액 등록금 해결’ 사회교육분야서 절반 꼽아
  • 기사등록 2013-02-27 16: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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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대학생들은 새 정부에 가장 바라는 점으로  ‘서민경제 회복’ 과 ‘고액 등록금 해결’을 꼽았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27세 이하 전국 대학생 아르바이트 구직자 2천35명에게  ‘새 정부에 바란다’를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정치경제 분야는  ‘서민경제 회복’(31.9%)과 ‘청년실업해소’(31.6%)를 우선 과제로 삼아 주기를 바랐다.

 

또 ‘물가안정’(23.8%) 3위에 이어  ‘여·야 간 화합과 협력’(3.9%), ‘경제성장’(3.4%), ‘남북관계 개선’(3.2%), ‘경제민주화’(2.2%)등 의견도 나왔다.

 

사회교육 분야에서 가장 바라는 점은  ‘고액 등록금 해결’이 단연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절반 가까운(48.5%) 수치다.

 

2위는   ‘범죄 처벌강화’(18.3%), 3위는  ‘공직 기업비리 척결’(10.6%), 이어  ‘서민복지 증대’(9.3%), ‘입시제도 개혁’(5.1%), ‘세대 간 소통과 화합’(4.3%), ‘사교육비 부담완화’(3.9%) 등이다.

 

한편  ‘알바생’의 입장에서 새 정부에 가장 바라는 점 1위는  ‘최저임금 상승’(47.6%)이 1위로 압도적이다.

 

다음으로  ‘양질의 아르바이트 창출’(15.3%)이 2위를, ‘불량 사업주 단속강화’(13.4%)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알바생 인권보호책 마련’(12.5%), ‘안심사업장 인증’(11.3%) 등 순으로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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