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는 3월4일 아동여성과 출구 앞에서 김성근 서장을 비롯한 각 부서 과장, 총괄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추진본부’현판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김성근 서장 등 관계자들이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김성근 서장은 “새 정부는 법질서 확립과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을 강화해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민행복시대」를 천명하고 있다”며“이에 따라 경찰이 선제적으로 4대 사회악(성폭력·학교폭력·가정파괴범·불량식품) 근절에 따른 기능별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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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동부경찰서가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
이와 함께 화성동부서는 강당에서 김성근 서장, 경우회장, 노인회장, 아동안전지킴이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경우회와 노인회 회원 가운데 봉사정신이 투철한 46명을 선발해 주 5일(월~금) 하교시간(오후 2시~오후 6시)대에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 아동 운집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한편 ‘4대 사회악 근절 추진본부’는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행복한 화성·오산 만들기에 경찰력을 집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