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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권시장協, 올해 첫 정기총회 - 곽상욱 시장 주재, 환경단체참여 수질개선논의
  • 기사등록 2013-03-06 13: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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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경기남부권시장협의회(회장 곽상욱 오산시장)는 3월6일 용인시 기흥저수지 조정경기장에서 2013년 첫 정기회의를 가졌다.

 

▲ 경기남부권 시장들이 회의에 앞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남부권시장협의회는 각 지자체 공통 현안에 해결방안을 찾고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오산시를 비롯한 수원·의왕·용인·화성·평택·안성 등 7개 지자체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오산천 등 경기남부권 수질개선을 위해 용인시가 추진하는 기흥저수지 수질개선대책을 논의하고 하천 수·생태계 개선에 따른 시민단체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오산천유역협의체 구성 및 협약 등 현안들을 다뤘다.

 

또 협약식은 경기남부권 7개 시 단체장과 지역 4개 환경단체 대표가 참석,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보존가치가 높은 오산천 유역수·생태계를 보존·개선하는데 적극 협력키로 서명했다.

 

곽상욱 시장은 “2012년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지역발전은 물론 남부권협의회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 준 단체장들과 환경운동에 선도적으로 앞장선 환경단체 대표들께 감사를 드린다”며“지금은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과 상생발전하는 협력이 절실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곽 시장은 또 “지난해 오산시 에코리움에서 열린 4분기 회의에서 논의된 기흥저수지 수질개선과 오산천 수계 유역협의체 구성 경기남부 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당부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참석자들은 수질전문가 권오병 박사가 진행한‘하천의 생태공학적 수질개선 방안’이란 주제의 강의와 오산시가 준비한‘통합의 물길 오산천’영상물을 상영한 뒤 기흥저수지 현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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