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 이영주 기자 = 오산시보건소가 의료이용 불편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진료에 나섰다.
2월28일 서랑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주1회(매주 목 오후1시~4시)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신장·세마동 34개 경로당 이용자 1천 명에게 보건소 한방진료팀(한의사·간호사)이 의료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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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보건소는 신장·세마동 34개 경로당을 찾아 한방진료를 실시한다. |
이동한방진료는 의료상담, 약제처방, 혈압·당뇨 체크 등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살피고 있다.
왕영애 보건소장은 “교통불편으로 의료서비스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세교지구 주민들을 위해 경로당 순회 한방진료를 비롯한 이동보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