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이영주 기자 = “이 자리에 돌아가신 아버님이 참석하셨더라면 정말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저 멀리서 가물가물 아지랑이가 피어 오르고 따스한 바람이 오산문예회관 앞마당을 억세게 휘감던 봄 날.
▲ 보컬그룹 '느티나무'가 식전 축하공연에서 가요를 열창하고 있다.
최웅수 오산시의회 의장이 역대 시의장 가운데 첫번째 주자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3월9일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 ‘청년 최웅수의 꿈’ 출판기념회 북 콘서트다.
▲ 최웅수 시의장이 '북 콘서트' 에 앞서 단상에 올라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곽상욱 시장을 비롯한 채용생 속초시장, 노영관 경기도시군의장단협의회장(수원시의장), 유관진 前 오산시장, 김지혜 오산시의회 부의장, 윤한섭 시의원, 전국 시·도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시민 등 850여 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방명록 서명:856명)
▲ '청년 최웅수의 꿈' 책 표지.
배명숙 경기오산시낭송협회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 1부 행사에 앞서 무대에 오른 8인조 보컬밴드 ‘느티나무’가 귀에 익은 가요를 열창하며 축하 분위기를 돋궜다.
또한 김지혜 오산시부의장(새누리당)이 피아노 반주를 맡고, 박선영 학생(세마고)이 애국가를 불러 이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북 콘서트 행사는 농아협회 회원들을 위해 시작부터 끝까지 수화통역이 진행되는 등 사회적 약자 배려에도 관심을 쏟았다.
▲ 댄스그룹이 축하행사에서 멋진 춤사위를 뽐내고 있다.
또 오산시 ‘런앤런’ 프로그램에 강사로 참여하는 댄스그룹이 멋진 춤사위를 뽐냈다.
이어 오산출신 개그맨 황금소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2부 행사는 ‘청년 최웅수의 꿈’을 소개하는 영상물이 상영됐다.
최웅수 시의장의 출생 및 성장하는 모습에서 정치를 꿈꾸게 된 뚜렷한 목표와 의지를 담은 과정들이 사진첩 형식으로 소개됐다.
또한 김진표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채용생 속초시장 등이 축하의 메시지를 영상에 담아 응원했다.
▲ 최웅수 시의장은 정신적 지주 '링컨 대통령'을 존경하는 위인으로 꼽는다.
이 책은 287쪽에 걸쳐 제1부 ▷소통과 상생의 길 ▷제2부 가치있는 삶을 위하여 ▷제3부 부록 등으로 집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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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웅수 시의장이 책을 구입한 축하객들에게 친필사인을 해주고 있다. |
최 의장이 걸어 오고 앞으로 걸어 갈 길에서 정치적 소신과 철학, 지향점 등을 성실하게 담아냈다.
▲ 문예회관 소공연장 행사장 앞에 축하 화환들이 놓여져 있다.
최 의장은 “천천히 그리고 뚜벅뚜벅 황소 발걸음으로 걷겠습니다. 후회 없는 반듯한 삶, 희망으로 살아가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자원봉사자들이 행사장 입구에서 축하객들에게 차(茶)를 접대하고 있다.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자원봉사자들이 축하객들에게 건네는 은은한 차(茶) 향기가 삼삼오오 피어난 이야기 속으로 파고 들었다.
▲ 최웅수 시의장이 축하객들을 일일히 맞이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나는 오늘도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드는 심정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하면 내 아들 딸에게 물려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들이 그 바늘구멍속으로 자유롭게 들락거릴 그 날을 꿈꾸고 있습니다”
최웅수 의장이 책 말미에 붙친 마부작침(磨斧作針-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들다)이다.
중국 남송(南宋) 때 축목(祝穆)이 지은 지리서로 방여승람(方與勝覽)과 당서(唐書) 문예전(文藝傳)에 나오는 말이다.
▲ 각계각층 축하객들이 단상에 올라 최웅수 시의장과 함께 했다.
북 콘서트는 “천천히 그리고 뚜벅뚜벅 황소 발걸음으로 걷겠습니다.
후회없는 반듯한 삶, 희망으로 살아가겠습니다”는 최웅수 시의장의
약속으로 막을 내렸다.
2580 MBC 시사매거진 보이소! 어떤사람이 소신있는지? 국회의원한테 찍소리 못하는 시의원 도의원 보다 최웅수 의장님 소신있는게 맞는데..억지부리지 마삼
충청도 양반인데 앗따,C씨가 소신파는 무슨??
추풍낙엽인가? 춘풍낙엽인가? 최 뭐시 의원은 같은당 사람과 왜? 싸움을 한당가..그 참~ㅉㅉㅉ
오산민주님! 이제 알았당가? 그만 전라도 사투리 써가며 검나게 물타기 허는디~ 장난그만치쇼잉! 암민돌 각하 하고 도,시의원 나으리가 쪼가 거시기 허요잉~ 최의장님 께선 소신파여~ 걱정을 허덜 마쇼~
종 쳤구려.땡땡땡 ㅡ끝.
모두들,내년에 우르르르... 많이들 나와 봤자 몽땅 헛일이랑게.
그마해라! 그렇게 혼줄이 나고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나? 한명은 2580 또 한명은 BOOK 집어던져 공무원노조 화나게 하더니만~최의장님 별명이 6:1이란다. 국회,도,시 민주당 때로 덤벼도 못이긴다는 뚯
저 멀리 가버렸어요~ 정치는 무슨 정치를...ㅉㅉ
오산시에 이러한 정치인이 있다는 게 자랑스럽습니다. 고난을 이기고 큰 정치하실 날을 기대합니다.
사주카페와 출판기념회 와 무슨관계가 있죠? 번지수를 잘못 찿으셨나봐요
정말이군요! 최의장님 소문만 들었는데 ~ 대단했던 행사인것 같아요
그동안 시의원 활동하셨던 결과라 생각합니다. 소신있으신 최의장님 존경해요
마부작침(磨斧作針-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들다.)
우리집 가훈으로 쓰면 안될까요? 넘 좋아요. 아자!!!
아 죄송합니다. 생각이 짧았습니다. 삭제할게요.
자꾸 이런식으로 시장출마 국회의원 출마에 관한 댓글을 다시는것이 바람직하지 않고 오히려 더욱더 최의장님을 난처하게 하시는것으로 판단됩니다. 최의장님을 진심으로 사랑하신다면 멀리서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
시장이다 님! 최웅수 의장님께서 현제 민주당정치인들한테 타켓이 되어 힘들어 하시고 있는데 ....
의장님께서 아침마다 거르지않고 '아침편지' 효과가 출판기념회때 빛을낸것으로 봅니다. 안모의원은 출판기념회때 전화하고 문자보내고 했지만 의장님께선 S,N,S 홍보 멋쪘어요 온라인,오프라인 에서의활약 기대됩니다.
죄송합니다. 최 의장님 책 내신 걸 저는 정말 몰랐어요. 기사를 읽어보니 대단했군요. 화환도 많았고, 다양한 공연과 멋진 프로그램이군요.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그리고 힘내세요. 오산정치인 중에서는 뭘로봐도 1등이십니다.
민주당 전원 기권패?라고 누가 말했더군요.맞당가?
최여사님! 그렇게 계속 네거티브 해봤자 최웅수 의장님 인지도만 높여주는것임^^배아프면 내과에 가셔요 전라도 사투리 인용해서 게시판 더럽히지 마시고요 최웅수 의장님 화이팅!
허허허..헛 웃음만 나온당께로...이게 뭡니꺼? 말짱 헛일이랑디여.
손정환/김미정 적십자사 회원탈퇴하세요 이런사람들이 무슨봉사를 한다고 ... 같은당 동료의원도 못챙기는 주재에 ...손정환 의원님 예전처럼 식당일 하세요 김미정의원님 남편 일좀도와주시고 가정에 충실했으면 해요 둘다 참으로 안됐오
추풍낙엽처럼 내년에는 민주당 시장,도의원,시의원 줄줄이~ 같은당 의장 행사에 나몰라라~ 왕따시키는 동료 손정환,최인혜(비례대표)김미정 의원님들 정신들 차리쇼 차라리 최인혜,김미정의원 외국에나가서 한국에 돌아오지않았으면 좋겠네^^제발 어디안가나?
'마부작침' 의미있는 ~ 최의장! 지금처럼 강직함을 잃지말게나~ 오산시민들은 항상 무관심속에 당신들의 정치인들 지켜보고 있다네..소신 잃지말게 권력을 쫓아다니는 같은당 국회의원과 휘하의 졸개들 처럼 되지말게..
6:1 맞짱뜨기에서 최웅수 의장 한판승, 오산시 민주당소속 정치인들 떡실신!!!
시장님은 참석했는데,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손 모 시의원 등은 오산지역 발전을 위해 그 시간에 어디에서 바쁘게 일하셨는지요. 소살머리들 그렇게 좁아 터져서야 뭔 정치판에서 싸울 런지 이해가 정말 않됩니다. 내가 오해했나?
최웅수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굳건히 걸어가면 ....성공하리라 확신합니다.
최웅수 의장님 사모님 그날 첨봤어요~ 앞으로 자주 얼굴좀 보여주세요
너무여성스럽고 자상하신 외모가 최의장님 앞날에 큰 역활을 하실것 같아요 부러워요 ㅋㅋㅋ 화이팅!
'출판기념회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수화통역을 통하여 오산시농아인 협회 회원들과 소통할수 있는 행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큰 마음. 역시 큰 그릇입니다.
민주당원은 안보이고,여당의원들이 축하 하려오고,..ㅋㅋ
차기 선거땐 어떨까요.지각변동??
동료의원 출판기념회인데 국회의원 눈치보느라 불참했다고 한는데 ..민주당 의원들만 불참! 전국에서 의원분들 축하해주기 위해서 여,야를 가리지않고 오셨더구만...
최웅수 의장!! 나 너무 배아파요.
가수 이범학 과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우리애들은 이범학 가수를 모르더군요..아마 지금의 샤이니 정도 인끼가 있었는데..준비를 많이 하신것 같던데 특히 연잎차인가 ..좋았어요
공과 사는 구분하셔야지 같은당의 축하할 일이니데...속좁은게 누구랑 똑같네 그려요
안 뭐시 의원과 손 모 시의원 그리고 최, 김 시의원은 그 시간에 오산시 발전을 위해 무슨 일을 하시느라 같은 당 동료의원이 출판기념회를 하는데도 바빠서 못 오셨을까? 그것이 궁금하다
속 좁은 인간들은 뒷구멍에서 얼마나 배가 아팠를까? 크게 놀면 큰 인물됩니다. 속 좁은 인간들 내년 그리고 다음해에는 얼굴 볼일 없을겁니다.
역시 최고입니다. 오늘같은 날은 오산시에서 없었습니다. 큰 정치 큰 꿈 이루시기를
의장님! 근데 담부터는 큰장소에서 행사 치루세요 자리도 부족하고 해서 책만 5권 구입하고 바로 집에왔어요 ...봉사자분들 오늘 너무 멋졌어요 특히 차를 대접해주시는분들 ...
의장님 출판기념회 축하 드려요.오늘 정말 멋쪘어요.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들다 라는 말씀이 가슴에 와닿는군요~오산 시민으로서 자부심과 행복함을 느낌니다~젊은웅수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