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화성동부경찰서(서장 김성근)는 최근 오산시 운천초교 1학년 학생,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250명과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월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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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동부경찰서는 최근 운천초 학생 및 협력단체 회원들과 교통캠페인을 벌였다. |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사고에 취약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길 건너기’, ‘통학차량 안전하게 이용하기’ 등 어린이 사고예방을 위주로 실시됐다.
‘횡단보도 건너기 5원칙’에 따라 아이들과 함께 실제로 건너기 실습을 통해 올바른 횡단방법을 익히도록 했다.
또한 학교통학로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캠페인을 전개하며, 2011년 11월9일부터 강화된 어린이보호구역내 주요 법규위반 처벌규정도 홍보했다.
화성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의 주요 법규위반과 어린이(13세 미만)를 교육하는 시설에서 운영하는 통학용 자동차의 승하차시 안전확인의무 위반 등을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