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무한돌봄센터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2월25일부터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3월11일 밝혔다.
오산시무한돌봄센터는 그동안 정부 복지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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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무한돌봄센터가 지난 2월25일부터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8명 2개 조로 편성·운영하며 저소득 밀집지역 등 취약지역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현지 사정에 밝은 통·반장, 부녀회장 등의 무한돌보미와 위기 우려가 있는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상담과 각종 복지제도 안내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발굴된 위기가구는 무한돌봄센터의 사례관리로 민관연계 맞춤형 지원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받게 된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어려움에 처해 있어도 어떻게 도움을 받아야할 지 모르는 분들이 많다”며 “복지현장을 구석구석 찾아가며 무한돌봄센터 홍보와 위기가구 발굴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