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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한민국 유권자다’ 강연 콘테스트 - 선관위, 유권자의 날 기념…4월21일까지 접수
  • 기사등록 2013-03-11 17: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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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오는 5월10일 제2회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강연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대회는  ‘나는 대한민국 유권자다’를 주제로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며 예선·본선·결선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4월21일까지 강의·춤·노래·연극 등 형식에 제한 없이 자신이 강연한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선거연수원 홈페이지(http://www.civicedu.go.kr)로 제출하면 된다.

청소년부(중·고등학생)는 학교생활·학생회장선거나 미래유권자가 꿈꾸는 세상을 테마로, 일반부(대학생 포함)는 교육·주택·보육·일자리·환경·교통 등 생활 속의 유권자를 테마로 참여할 수 있다.

예선심사 결과는 4월26일 발표할 예정이며, 본선을 거친 후 최종 결선 진출자는 5월11일 경연대회를 열어 청소년·일반부 각각 대상·금상·은상·동상의 수상자를 가린다.

선거연수원은 이번 강연 콘테스트의 입상자에게 일정한 심사를 거쳐 선거연수원 초빙교수로 위촉하고 민주시민정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상 작품은 정당 당원연수와 민주시민정치교육 등의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성종 선거연수원장은  “유권자들이 생활 속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권행사의 소중함에 관한 메시지를 직접 전달함으로써 국민주권의 의미를 서로 공감하고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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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11 17: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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