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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106번째 '두곡동 경로당' 개소 - 시, “노인여가생활 활성화 위해 프로그램 확대”
  • 기사등록 2013-03-18 13: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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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 106번째 경로당이 개소했다.

 

시는 3월15일 두곡동에서 어르신과 각 기관단체장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 두곡동경로당 현판식을 가졌다.

 

두곡동은 2009년 9월 마을 전체가 세교3 택지개발지구 지정으로 개발행위가 제한됐으나 2011년 5월 지정 취소와 함께 개발행위가 가능하게 됨에 따라 경로당 신축을 결정하고 2012년 9월에 착공, 2013년 2월15일 준공됐다.

 

▲ 오산시 두곡동 경로당이 3월15일 개소식을 가졌다.

 

곽상욱 시장·최웅수 시의장을 비롯한 백남석 초대 회장, 박신영 대한노인회 시지회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현판식은 경과보고에 이어 감사패 전달, 축사,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시장은  “노인여가생활의 중심이 돼가고 있는 경로당을 더욱 활성화 하기 위해 노래교실 등 프로그램을 확대·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시는 "노인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을 확대·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2010년 경로당 91개소 대비 15개소가 증가했으며, 노후경로당 환경개선과 운영비, 난방비, 사회봉사활동비 등 지원에 힘쓰고 있다” 며 “3월25일은  ‘부산동 시립경로당’이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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