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경찰이 지난해 7월 경기 오산시에서 발생한 고가도로 옹벽 붕괴 사망사고와 관련해 오산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
경기남부경찰청은 4일 오산시청 시장실과 비서실 등 4곳에 수사관 26명을 투입해 사고와 관련된 자료를 확보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해당 사고의 경위와 이후 행정 대응 과정 등을 확인하기 위한 절차로,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시설 관리와 안전 점검 체계가 적절히 운영됐는지 여부를 살펴볼 계획이다.
경찰은 사고 예방을 위한 인력과 예산 편성, 점검·관리 절차 전반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관련 법령에 따라 검토를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7월 오산시 관내 고가도로의 옹벽 일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시민 1명이 숨졌으며, 경찰은 사고 원인과 함께 관련 기관의 조치 과정에 대한 조사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