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서장 김성근)는 3월21일 한신대학교 국제교류원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의 건전한 유학생활을 돕기 위해 ‘외국인유학생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
▲ 화성동부서가 외국인유학생 범죄예방교실을 3월21일 한신대에서 운영했다.
‘외국인유학생 범죄예방교실’은 한신대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80여명(중국 50명, 우즈베키스탄 등 30명)에게 일상생활을 하면서 ‘모르면 저지르기 쉬운 범죄’를 유형별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도록 진행됐다.
▲ 한 유학생이 기념 머그컵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보이스피싱 등 전화사기 대응요령 및 유학생들이 접하기 쉬운 폭력 등 일반범죄 사례 중심의 교육과 질의응답으로 개개인의 궁금증을 풀어 유학생들이 국내에 머무는 동안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에 역점을 뒀다.
김성근 서장은 “유학생들이 한국의 선진 문화를 답습하고 꿈을 펼치기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건전한 유학생활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학기 초마다 유학생을 위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