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문화원은 오는 2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오산천변(오산종합운동장 뒤편)에서 ‘2026 병오년 정월대보름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달빛에 소원을 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 체험과 공연,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오후 2시 민속체험 부스 운영으로 시작된다.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돌리기 등 전통놀이를 비롯해 LED 쥐불놀이, 소원지 쓰기 체험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오후 4시부터는 줄타기 공연, 민요, 난타, 풍물놀이 등 흥겨운 전통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 오후 6시에는 기념식과 함께 달집태우기 행사가 진행돼 시민들이 직접 소원을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달고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오산문화원 정진흥 원장은 “정월대보름은 단순한 전통행사를 넘어 공동체가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가족과 함께 오셔서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산문화원이 주관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