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영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복지관협회 지원으로 2012년 8월부터 2013년 3월까지  ‘여성가장자립지원사업 브티플 라이프’를 펼쳤다.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주)아모레퍼시픽 복지사업 공모에 선정돼 '여성가장자립지원사업'을 펼쳤다.

3월29일 남부복지관에 따르면 이는 오산지역 저소득 여성가장들에게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 역량 강화로 사회·경제적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것이다.

아울러 이 사업은 (주)아모레퍼시픽 사회복지기금 공모에 남부종합복지관이 선정·추진됐으며 오는 6~7월쯤 시행하는 공모에 선정되면 사업을 이어갈 수 있다.

▲ 이 사업은 여성가장들의 사회·경제 활동 촉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아모레가 쾌척한 기금은 355만원이었다.

남부복지관은 G씨(46)에게 8개월간 자립의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한식 및 양식조리사 과정 프로그램과 개별심리상담을 병행해 여성가장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전문상담사는  “첫 상담에서 내담자가 환경·심리내적으로 참 힘들어 보였고 공항장애로 불안감을 많이 호소했는데 지속적인 상담과 사회복지적 개입으로 본인 스스로가 이겨내려는 의지를 많이 보여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있다”고 전했다.

G  “앞으로 처음의 다짐했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