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 집(관장 임호강)은 3월23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아카데미 일환으로 ‘2013년 1기 문화체험’행사를 가졌다고 4월5일 밝혔다.

▲ 문화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험은 다양한 방법으로 과학에 접근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직접 실험을 통해 호기심과 상상력과 창의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배양세포 및 줄기세포 실험과 시간별로 기획된 다양한 과학체험(생명과학·정보통신·에너지환경·전통문화)을 통해 후나한 상상력을 발휘했다.

특히 과학관에서 이벤트로 진행된 ‘로봇댄스공연’은 청소년들에게 깊은 감명과 함께 여운을 남기는 볼거리가 됐다.

이민주 학생(12)은 “ 과천과학관에서 로봇댄스, 상어, 공룡도 보고  다양한 체험을 갖게 돼 좋았다”며“뭣보다 로봇이 강남스타일에 맞춰 말춤을 추는 장면은 정말 재밌고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오산남부청소년 문화의 집 방과후 아카데미가 시행하는 2013년 문화체험은 총 3회기로 계획,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잇다.

한편 오산남부청소년 문화의 집은 방과후 아카데미에 참여할 청소년들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방과후 아카데미(376-6283,62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