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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푸릇한 자연이 살아 숨쉬고 낭만이 가득한 곳으로 떠나보자.

 

빼곡히 울창한 산림은 마음을 맑고 깨끗하게 정화시킨다.

 

녹색의 둥근 이파리에서 뿜어져 나오는 싱그러운 자연의 향기는 복잡한 일상을 잠시나마 잊게 한다.

 

다정한 숲의 위안이다.

 

이제 사람들은 녹색의 위안을 얻기 위해 차를 타고 멀리 길을 떠나야 한다.

 

▲ 수타사 경내.

 

강원도 홍천 생태숲공원은 수타사 일원 163ha의 넓은 산림에 공작산과 수타사 주변 자생식물 및 향토 수종을 식재·복원한 역사문화가 깃든 곳이다.

 

다양한 숲속의 주제를 체험·탐구 할 수 있다.

 

유독 숲이 그리운 주말엔 수타사 생태숲으로 향해 보자.

 

고즈넉한 산사를 둘러보면서 살아 숨쉬는 푸른한 자연과 생동감 넘치는 낭만에 잠길 수 있다.

 

▲ 갖가지 야생화 등이 흐드러지게 활짝 피어 있다.

 

이름 그대로 자연생태를 고스란히 간직한 생태숲이다.

 

천년고찰 공작산 수타사 주변에 조성된 생태숲은 자생식물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산림생태계 연구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2011년 6월 조성됐다.


숲 해설사 배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관, 전시실, 교육체험생태 산소길 등산로, 수변관찰로, 2천700종이 서식하는 식물군락이 사시사철에 맞춰 흐드러지게 피는 역사문화 생태숲이다.

 

▲ 연꽃이 깊어가는 실록을 재촉하고 있다.

 

이 생태숲을 돌아보고 나가는 길은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5호로 지정된 부도군이 있다.

 

홍우당은 광해군 때 1611년에 태어나 숙종 시절 1689년 입적한 승려로 그의 다비식에서 네모난 사리와 둥근 은색 사리 2알이 나와 이를 봉안했는데  ‘홍우당부도’다.


홍천을 찾는 관광객들과 수타사 참배객들에게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 받는 공작산 생태숲.

 

가족단위 체험객들에게 걷기코스로 딱맞는 장소로 평가받는 생태숲에 들러 평소 만끽하지 못했던 녹색의 싱그러운 여유를 느껴보자.

 

▲ 홍우당부도.

[문 의] 수타사 생태숲 공원 관리사무소(☎ 436-1585)

[주 소] 강원도 홍천군 동면 덕치리 21-1번지

[교통정보] 승용차편 홍천읍⇒동면 방면 444번 지방도로⇒4.4km⇒수타사 입구 표시⇒좌회전⇒수타사 입구⇒주차장

 

대중교통(홍천 시외버스터미널 기준 시내버스:1일 3회운행 30~40분 소요, 택시:15분 소요)

 

※자료제공-홍천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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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05 19: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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