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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후보 “아이 키우기 좋은 오산”…공공산후조리원 공약 - 공공산후조리원 확충·양육비 지원 강화 추진 - 출산부터 양육까지 단절 없는 지원체계 구축 - 경제적 부담 줄여 젊은 도시 오산 경쟁력 높일 것
  • 기사등록 2026-05-08 09: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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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조용호 오산시장 후보가 공공산후조리원 확충과 양육비 지원 강화를 핵심으로 한 출산·보육 공약을 발표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오산” 조성에 나섰다.


조용호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

조 후보는 오산시가 평균 연령 41.3세의 젊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출산·보육 인프라가 인근 수원과 화성 동탄, 평택 등에 비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공산후조리원 등 필수 보육시설 부족으로 산모들이 타 지역 시설을 이용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정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의 핵심은 공공산후조리원 확충이다. 조 후보는 민간 산후조리원의 높은 이용 비용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누구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문적인 산후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공공시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용호 후보는 “산모의 건강 회복은 신생아의 초기 성장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출산 직후 부모들이 겪는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공공이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육비 지원 강화 정책도 함께 제시했다. 기저귀와 분유, 예방접종 등 신생아 양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정 비용 부담을 줄이고, 맞벌이 가정과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부모들을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조 후보는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부모들이 경제적 이유로 양육을 포기하거나 아이의 성장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산후조리원을 통한 산모 건강 회복과 신생아 돌봄, 지속적인 양육비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오산시 출산율 회복과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양육비 지원과 공공산후조리원 확대는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라며 “오산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오산’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산시 출생신고 건수는 2024년 1235명, 2025년 1526명으로 증가했으며, 2026년에는 4월 기준 400여 명이 출생신고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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