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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 콜롬비아大와 NYU서 강연 - 국격살리기투어, 교수진·학생회 "무한감동"극찬
  • 기사등록 2013-05-02 17: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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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장훈이 전美투어 두번째 도시 뉴욕공연 홍보차 뉴욕의 명문 콜롬비아대학교와 NYU에서 학생 및 교수들을 대상으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 김장훈의 국격살리기투어 - 콜롬비아대와 NYU에서 학생 및 교수들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이는 콜롬비아대 및 NYU 교수진들과 총학생회의 초청으로 마련된 것으로  ‘사소하지만 거대한 애국심’이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가졌다.

 

두 강연은 이례적으로 유료였고 여기에 김장훈의 사비를 보태 콜롬비아대에서 입장료는 Korean Studies(한국학과)의 발전기금으로, NYU강연 입장료는 신입 외국학생들에게 나눠 줄 한글캠페인 티셔츠 제작에 도네이션됐다.

 

▲ 김장훈의 국격살리기투어 - 콜롬비아대와 NYU에서 강연, 교수진들과 총학생회의 초청으로 -  김장훈 LA와 뉴욕공연매진눈앞.

 

강연은 ‘애국심과 21세기 청년의 비전’을 주제로 토론형태로 이뤄졌으며  중간중간 김장훈 특유의 유머와 기타연주가 함께 선뵈는 미니콘서트로 각 두시간씩 진행됐다.

 

강의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지하고 밝은 모습으로 감동을 받았고, 김장훈과 일일이 싸인 및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연이 끝난 뒤 학생들이 개인적으로 찾아 와 독도문제나 위안부문제를 놓고 외국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질문했다.

 

특히 콜롬비아대학교에서 몇 안되는 한국출신 교수들도 함께 강연을 들었는데 김태완 교수(알츠하이머 병리학)는  “오히려 학생들 보다 더 큰 감명과 한국사랑을 마음속에 새기게 됐다”며 김장훈에게 감사했다.

 

김장훈은  “유학생들과 2세·3세들의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과 추진력에 무척 감동을 받았으며 집 떠나면 애국자라고 오히려 외국에 사는 학생들이 한국의 학생들 보다 한국사랑 실천에 애착이 더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 김장훈의 국격살리기투어 - 콜롬비아대와 NYU에서 강연, 교수진들과 총학생회의 초청으로 -  김장훈 LA와 뉴욕공연매진눈앞.

 

한편 김장훈의 전美투어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열흘남짓한 5월11일 LA그릭씨어터 공연은 예매율 80%를 보이며 매진을 눈앞에 둘 정도다.

 

5월25일 뉴욕 해머스타인 공연은 티켓 오픈과 함께 3일만에 예배율 50%를 기록하며 공연회차 추가를 논의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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