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는 5월23일 종합운동장에서 제3회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배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 곽상욱 시장이 제3회 노인회장배 그라운드 골프대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그라운드 골프는 기존 필드골프를 변형해 만들어진 새로운 스포츠다.

볼을 쳐서 홀 포스트 안에 정지한 상태까지 타수를 세는 게임이며 50m, 30m, 25m, 15m 거리에 각 2홀씩 합계 8홀로 구성돼 있다.

이는 규칙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으며 최근 널리 보급·확산되고 있는 개인경기다.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회장 박신영)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노인 골프회원 등 100명이 참여했다.

곽상욱 시장은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해 매우 기쁘고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길 바란다” 며 “시는 앞으로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