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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천, 맑고 푸른 옛 모습으로 환골탈태 - 오산시, 오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기공식 개최
  • 기사등록 2013-06-07 14: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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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는 6월7일 맑음터공원에서 생태하천복원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 오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기공식이 맑음터공원에서 열렸다.

 

곽상욱 시장·최웅수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회단체 회원, 시민 등 300명이 참석한 이날 기공식은 오산천이 20만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하천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며 축하했다.

 

시는 오산천, 궐동천 등 지천을 생태계가 살아 숨쉬고 맑은 물이 흐르는 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국비 등 총 사업비 857억원을 들여 생태하천복원사업에 올인하고 있다.

 

▲ 곽상욱 시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오산천을 둘러보고 있다.

 

따라서 이번 공사는 143억원을 투입, 대호천 수질을 정화하기 위한 시설과 산책로를 조성하고 가장천 최하류에 인공습지를 만들어 수질정화는 물론 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곽상욱 시장이 윤한섭 시의원에게 복원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시는 또 앞으로 오산천 본류의 환경개선을 위한 배수문정비, 침목계단 교체, 악취방지를 위한 토구와 문비정비, 식생대 복원공사도 추진하게 된다.

 

▲ 곽상욱 시장이 김지혜 부의장과 오산천 복원사업을 이야기 하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오늘 오산의 문화와 역사를 함께 한 오산천이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 삽을 뜨게 됐다”며“복원사업을 제대로 마무리 해서 오산천 본래의 하천 건강성을 회복시켜 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오산천으로 거듭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궐동천(복개하천)의 옛 물길을 되살려 복원하고 나아가 가장천을 복원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며“복원사업이 완료되면 오산천이 하천 본래의 모습을 찾아 버들치가 돌아오고 하천변에 갈대와 억새 수풀이 우거지는 등 힐링하천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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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07 14: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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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3 개)
  • 마스크2013-06-08 17:00:18

    정치인들을 마스크에 비교하죠 불리하때 유리할때 쓰는 가면이 따로있죠 특히 국회의원들 마스크 조심해야돼요  시장,부의장 사이가 좋아보여서 좋긴 하지만 속은론? 글쎄요

  • 오산인2013-06-08 15:48:16

    시장, 부의장님 사이 좋네요

  • 독자2013-06-07 16:33:35

    오산시)는 6월7일 맑음터공원에서 생태하천복원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앞에 괄호 하나가 빠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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