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박종선 시민기자·홍승진 기자 = 오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6월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예술제는 꿈 많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덕·체를 겸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 오산 청소년 종합예술제가 6월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음악, 무용, 사물놀이, 기악, 대중음악, 발레, 댄스, 농악 등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청소년들의 순수한 열정과 끼가 어우러져 그동안 쌓았던 실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이었다.

곽상욱 시장은  “청소년 여러분들이 가진 재능을 다른 사람들에게 마음껏 보여줄 수 있다는 건 참으로 행복한 일”이라며 “시는 청소년들에게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공교육 문제점 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은우 오산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학창생활에 보탬이 되고 더 큰 꿈을 품고 미래로 전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술제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