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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천 범람 사전예방에 적극 대처해요 - 오산시, 6월11일 오산상류 LH공사현장 방문·점검
  • 기사등록 2013-06-10 10: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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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는 6월11일 화성 동탄2신도시 LH공사현장을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여름 우기철이 도래함에 따라 오산천 상류에서 진행중인 동탄2신도시 개발에 따른 오산천 범람 예방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곽상욱 시장, 도시정책국장, 재난안전과장, 환경과장, 생태하천과장 등 관련 부서장과, 송영만 도의원, 경기도 신도시개발과장 등이 동탄2신도시를 방문한다.

 

LH 동탄사업본부에게 공사현황과 수방대책 등을 보고 받고 오산천 범람 대책을 논의한 후 치동천, 오산천, 신리천 유역 등 현장을 둘러보는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방문은 오산천 상류에서 진행 중인 동탄2신도시 개발로 폭우 시 개발지역의 막대한 빗물과 토사 등이 한꺼번에 오산천으로 쏟아져 유입되는 일이 없도록 우기대비 수방대책을 점검하고자 이뤄진다.

 

또 침사지, 저류지, 가배수로 정비사항 확인·점검으로 위험요소 사전제거와 미비점 보완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시 오산천 범람 피해 예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이다.

 

시 관계자는  “오존층 파괴 등으로 빈번한 기상이변에 따라 올여름에도 국지성 호우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시와 LH공사, 경기도가 협력해 동탄2신도시 개발에 따른 오산천 범람 피해 가능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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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10 10: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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