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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적 안전습관, 여든살 까지 쭉 가지요 - 한국어린이재단,오산맑음터공원서 안전체험행사
  • 기사등록 2013-06-17 13: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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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는 6월14,15일 이틀간 맑음터공원 에코리움 광장 등에서 어린이 안전생활습관 조성과 사고예방을 위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1~2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행복을 부르는 어린이 안전체험학교’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어린이재단이 주관하고 안전행정부·경기도·오산시가 공동 주최한 행사는 매년 증가하는 어린이 안전사고에 체험학교 운영으로 안전의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것이다.

 

아동, 학부모 등 8천명이 체험에 참여하면서 성황을 이뤘다.

 

▲ 아이들이 안전생활습관 제고를 위한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안전체험·안전놀이·정책홍보 등 3개의 테마를 주재로 마련된 부스에서 △지진·화재 등 재난안전프로그램 △성폭력 및 유괴 예방을 위한 신변안전 프로그램 △교통안전 프로그램 △안전체험 뒤 느낌을 표현하는 안전우산 만들기 △안전정책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시청 회의실에서 성폭력 및 유괴 예방을 위한 상황별 안전수칙을 쉽게 이해시키는 인형극 ‘뱅글이와 통통이를 도와주세요!’공연이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안전체험학교는 현장체험과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며“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어른들의 관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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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17 13: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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